나처럼 ‘찍혀요’ 이렇게!

뷔, 리사, 박보검 중 누가 제일 포토제닉?

포토프레스를 아시나요? 사진이 곧 나의 정체성! 사진(PHOTO)과 표현하다(EXPRESS)의 합성어인 포토프레스는 일상의 기록을 넘어서 나의 개성과 정체성을 표현하는 수단이 된 사진, 이 사진 찍는 것을 즐기는 지금 한국의 Z 세대들을 대변하는 키워드입니다.

카메라 앞에만 서면 나도 모르게 얼음!이 된다면 찍히는 것이 익숙한 셀러브리티들에게 팁을 얻어보면 어떨까요? 최근 해외 패션쇼 참석을 위해 공항에서 기자들 앞에 선 뷔, 리사, 박보검과 크리스탈, 화사의 포즈 팁, 그리고 패션 포인트를 모아봤습니다.

1. 강렬한 상의, 강렬한 눈빛, 뷔!

포토제닉의 핵심은 ‘패션’입니다. 강렬한 상의를 택한다면 더욱 시선을 끌 수 있습니다. 셀린느 패션쇼 참석을 위해 출국하는 방탄소년단의 뷔는 이를 간파한 것 같습니다. 블랙 앤 화이트 이너에 화려한 레오퍼드 셔츠를 택한 그의 존재감!

셀린느 패션쇼장에서는 볼륨감이 돋보이는 가죽 재킷을 입고 등장했습니다. 화려한 목걸이와 스팽글 톱까지 한결같이 화려한 상의를 택한 것이 돋보입니다.

임팩트 있는 상의로 시선을 끌자! 에디터 픽 추천템

2. 사랑스럽 리사 vs 카리스마 리사

셀린느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리사는 브랜드의 행사에 참석하는 것이 익숙해 보입니다. 여유 있게 공항에 등장해 카메라를 향해 눈인사 & 손인사 콤보를 하고, 크롭 후디에 가죽 팬츠, 플랫폼 스니커즈와 체인백, 팔목에 낀 스크런치까지 모두 잘 보이도록 포즈의 정석을 보여주는 모습이 사랑스럽습니다.

쇼장에서는 180도 다른 모습의 카리스마 리사로 변신했습니다.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에 스팽글 톱으로 고혹적인 무드를 풍기는 리사처럼 현장의 분위기에 따라 표정을 바꿔 연출해 보면 어떨까요?

표정으로 그날의 룩을 말해요, 에디터 픽 추천템

3. 같은 포즈, 다른 느낌 박보검

무엇이 다를까요? 두 장의 사진 속 박보검의 모습을 잘 관찰해 보세요. 무표정하지만 살짝 미소를 띤 다정한 표정, 어깨에 힘을 빼고 한쪽 손을 주머니에 넣은 모습. 봄버 재킷에 데님 팬츠를 입고 공항에서 찍힌 드레스 다운한 모습의 사진과 재킷과 코트를 입고 드레스 업한 셀린느 쇼장 포토월 앞에서 찍힌 모습은 거의 흡사합니다.

다른 점은 고개의 각도 정도겠네요. 이처럼 그날의 무드와 의상과는 관계없이 자신만의 시그니처 포즈를 가지는 것도 방법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멋지게 나오는 자세를 찾아보세요.

시그니처 포즈를 위한 편한 룩, 에디터 픽 추천템

4. 드레스업 앤 다운,
아우터로 표현하는 크리스탈

랄프 로렌 앰버서더로 윔블던을 관람하러 떠나는 크리스탈의 공항 패션. 니트 톱에 데님, 카디건을 어깨에 걸친 단정한 모습의 여유로운 포즈가 돋보입니다. 당당하지만 캐주얼한 무드가 드러나죠?

이는 윔블던 현장에서 찍힌 사진에서도 그대로 느껴집니다. 마치 ‘복붙’한 듯 흡사한 사진이지만 윔블던에서의 모습은 화이트 원 숄더 톱과 팬츠, 재킷으로 격식을 더했죠. 각진 재킷 덕인지 시크함이 느껴지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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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확실한 컬러 하나로
존재감 뿜뿜, 화사

멀리서도 눈에 띄는 핫 핑크 컬러 차림의 사진 두 장. 화사는 핑크를 두 가지 방법으로 완벽히 소화하고 완전히 다른 무드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와이드한 팬츠와 스니커즈, 빅 백에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로 공항에 나타난 화사는 미소와 손인사로 여유를 보여주며 공항을 떠났습니다.

포토월에선 어땠을까요? 플랫폼 힐과 타이츠, 반짝이는 미니드레스를 입고 포스 넘치는 포즈를 취했죠. 때론 어떤 것보다 화려한 컬러의 의상이 사진을 확 살게 해줍니다. 물론, 의상에 맞는 당당함이 뒷받침되어야겠죠? 화사처럼 말입니다.

존재력 갑, 핑크 핑크 에디터 픽 추천템

EDITOR 더블유 코리아 프리랜서 사공효은

PHOTO Courtesy of 셀린느, 랄프 로렌, 발렌티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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